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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품질과 의료수익 개선
수가와 진료패턴에 대한 빅데이터의 가치
우리나라 의료업의 가격은 정찰제이다. 일부 품목만을 제외하고 가격은 정부가 정해주고, 정해진대로만 받아야 한다. 일부 품목이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이를 비급여라고 한다.
이런 제약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의료기관에 적용된다. 제품에 가격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에 정해져 있다. 이 제품이란 바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인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발생되는 행위, 재료, 약제 등 요소별로 가격을 정해놓아 가짓수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중요성이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찾기 어렵다.
담당자들에게 일임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러나 정작 수가를 잘 알고 있는 실무자는 심사청구 관련 업무에 밀려 수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진료패턴에 대한 분석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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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2